1. Lago di Carezza ( 카레짜호수 )
베로나를 떠나 약 1시간 30분을 넘게 운전을 하여. 이태리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돌로미티 지역에 들어섰다. 돌로미티는 워낙 유명해서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 듯하다.
우리가 첫번째로 들린 호수는 카레짜 호수.. 돌로미티 지역의 3대 호수 중 가장 아름 답다는 호수 이다. 이태리에서는 돌로미티의 보석이라고 불릴만큼 아름답다. 위치는 해발 1560m에 있는 고산 호수 이다.
길이 300m 폭 140 m 정도의 크기이다.








설명이 필요 없다. 한국의 설악산, 금강산, 월악산, 치악산등.. 많은 바위산들을 가보았지만, 해발 3000m 이상 솟아 있는 산들과 어우러진 수풀, 그 사이에 있는 멋진 호수.. 그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평소 리액션이 많지 않은 나지만, 이 광경 앞에서는 리액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2. Alpe di Siusi. ( 알페 디 시우시 )
이곳은 고원이다. 축구장 8000개 크기의 대 평원이 초원을 이루고 있다. 뒤로는 돌로미티 지역의 산악군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사소룽고 그룹, 세체다 등이 뒤로 보인다.
우리가 이곳을 선택핸 이유는 하나다. 이 돌로미티 지역의 케이블카가 안타깝게도 5월 23일에 개장한다. 그러니 차를타고 올라 갈 수 있는 곳 즁에 가장 쉬운곳..
위치는 해발 2160m... 23일 개장을 앞두고 카페, 레스토랑, 각종 shop들이 open 준비에 바빼 보였다.
사젬나갑니다.












이곳을 걸어서 1시간 정도 둘러본 후 오늘의 숙소가 있는 오르티세이로 이동 하였다.
이동하면서 내내 느낀것이지만, 렌트카 여행을 선택하기 정말 잘 한 것 이라는 점이다. 돌로미티 지역을 다니는 길마다 풍경이 이루 말할 수 앖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패키지나 케이블카로 핵심만 보는 것과는 채원이 다른 경험이 였다.
3. Ortisei. ( 오르티세이 마을 )
이탈리아 돌로미티 세체다의 서부에 있는 작은 마을로 세체다에 방문할 사람들이 머무는 마을 중 하나이다. 여기서 시작하는 케이블카가 있다. 우리는 케이블카는 이용 할 수는 없지만 마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서 이곳에 숙소를 잡았다.
방문한 마을, 마트, 기념품샵들은 하나같이 깔끔하고, 직원들은 친절하고, 한국의 시골의 풍경과는 또 다른 멋이 있었다.
이 곳의 특징은 목공예의 중심지 답게. 기념품들이 모두 목공예품이였다.
마을은 해발 1240m 에 위치한 고산 마을이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우리 이탈리아 북ㅂ 여행의 3일차가 지나갔다. 숙소에 도착하니.. 하.. 비가 내린다.
참 운이 좋다. 맑게 갠 상태로 여행하고 숙소 오니 비오고.. ^^
내일이 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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