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 솔루션, 플랜기자재, EPC 건설, 소재제작, 리튬회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중에서 요즘 원자력관련 세계적인 ISSUE가 많다. AI나 로봇 관련 산업이 발전하면서 기본적인 인프라인 전력의 수요가 그 어떤때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탈원전을 유럽에서 제일먼저 선언한 이탈리아도 최근 탈원전 기조를 철회하고 다시 원전증설을 위한 정책들이 최근 의회를 통과했다는 뉴스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오늘은 이중에서 두산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가스터빈 및 경쟁력 및 세계의 원자력 정책 및 국내 원자력 정책등이 국내 원전시장 및 관련 기업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하여 공부해 보고자 한다.
1. 두산 에너빌리티의 터빈 시장 점유율 분석
1. H급 가스터빈 시장 점유율
-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24년 10월 기준, 두산은 H급 가스터빈 수주에서 약 10%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습니다 .
- 국내 시장 점유율: 국내에서는 67%의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news.nate.com
2.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 규모 및 전망
- 시장 규모: 2024년 기준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은 약 187억 달러(약 26조 7천억 원) 규모였으며, 2031년까지 227억 달러(약 32조 4천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outube.com+3연합뉴스+3조선일보+3
- 두산의 전략: 두산은 HD현대마린엔진과 협력하여 가스터빈 블레이드 소재 개발 및 정밀주조 기술을 강화하며, 국내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doosan.com+7연합뉴스+7이코노믹데일리+7
3. 스팀 터빈 시장에서의 입지
- 시장 규모: 글로벌 스팀 터빈 시장은 2024년 170.9억 달러에서 2025년 173.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ortheast.newschannelnebraska.com
- 두산의 위치: 두산에너빌리티는 히타치, 지멘스, GE, 도시바, 상하이전기 등과 함께 주요 스팀 터빈 제조사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
글로벌 H급 가스터빈 시장 점유율 (2024년 기준)
GE | 40% |
Siemens Energy | 31% |
Mitsubishi Power | 27% |
Doosan Enerbility | 2% |
출처: 두산에너빌리티 FY2024 실적 발표 자료
2. 가스터빈 사업 수익성 분석
1. 수익성 개선 추이
- 2025년 영업이익 전망: 두산에너빌리티의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약 1조 2천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16.7%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일경제
- 수익성 높은 사업 비중 확대: 석탄 및 담수화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기자재 및 가스발전 관련 매출 비중이 증가하여 전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1한국경제+1
2. 생산능력 및 투자 계획
- 생산능력 확대: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생산능력을 2025년 6대에서 2026년 8대로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따라 최대 20대까지 증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 투자 규모: 이러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약 1조 3천억 원의 투자가 예상되며, 석탄발전 보일러 관련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3. 글로벌 수주 확대
- 미국 시장: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중서부 및 남부 지역의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가스터빈 공급을 논의 중이며, 총 8GW 규모의 발전용량에 필요한 10기 이상의 가스터빈 수주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즈니스포스트+1매일경제+1
- 중동 시장: 사우디아라비아가 2029년까지 글로벌 가스터빈 20기의 부킹 피를 지불함에 따라, 기존 공급사들의 생산능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포스트+1매일경제+1
4. 시장 전망 및 전략
- 시장 성장성: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은 2024년 약 187억 달러에서 2031년까지 22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기술 경쟁력 강화: 두산에너빌리티는 HD현대마린엔진과의 협력을 통해 가스터빈 블레이드 소재 개발 및 정밀주조 기술을 강화하며, 국내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사업 수익성 추이
2024 | 16.2 | 1.03 | 6.4 |
2025 | 15.8 | 1.20 | 7.6 |
출처: KB증권 리포트
3. 국내 에너지 정책의 영향
1.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 정책 개요: 2023년 발표된 이 계획은 청정에너지 확대를 통해 발전 부문의 탄소배출 감축 비율을 기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대비 상향 조정하였습니다.doosanenerbility.com
- 두산에너빌리티의 대응: 가스터빈 사업을 청정에너지 공급의 핵심으로 포지셔닝하며, 수소터빈 개발과 같은 무탄소 발전 기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doosanenerbility.com
2.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 정책 개요: 정부는 일반 및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하여 수소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doosanenerbility.com
- 두산에너빌리티의 대응: 수소터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3.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 정책 개요: 이 법은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수소발전, 중소형원자력발전(SMR) 등의 분산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doosanenerbility.com
- 두산에너빌리티의 대응: SMR 및 가스터빈 기술을 활용한 분산전원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4. 국외 에너지 정책의 영향
1. 미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
- 정책 개요: 미국은 청정경쟁법(CCA)을 발의하여 제품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무탄소 전원 활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doosanenerbility.com
- 두산에너빌리티의 대응: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현지 자회사인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energydaily.co.kr
2. 중동 지역의 에너지 정책
- 정책 개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은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지화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seo.goover.ai
- 두산에너빌리티의 대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조 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seo.goover.ai
5. 글로벌 원자력 정책의 변화 및 국내정책
🇩🇪 독일: 탈원전에서 유연한 대응으로
독일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 정책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와 겨울철 전력 수급 불안으로 인해 원전 가동 중단 계획을 연기하는 등 정책에 유연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IRS글로벌+2정책브리핑+2에너지경제연구원+2
🇫🇷 프랑스: 원자력 르네상스 선언
프랑스는 2050년까지 최대 14기의 신규 원전을 건설하고 기존 원자로의 폐쇄 일정을 중단하는 '원전 르네상스' 계획을 발표하며 원자력 발전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책브리핑+1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1
🇯🇵 일본: 원전 정책의 전환
일본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 신·증설을 중단했으나,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 등을 고려하여 차세대 원전 개발과 기존 원전의 운전 기간 연장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책브리핑+1에너지경제연구원+1
🇬🇧 영국: 원자력 비중 확대 계획
영국은 원자력 발전 비중을 현재 16%에서 2050년까지 25%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최대 8기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에너지플랫폼뉴스+4정책브리핑+4에너지경제연구원+4
🇺🇸 미국: 원자력 산업 재건
미국은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 유지와 차세대 원자로 도입 등을 포함한 원자력 전략 비전을 발표하고,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IRS글로벌+2에너지경제연구원+2정책브리핑+2
🇰🇷 한국의 원자력 산업 동향
한국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신한울 3·4호기의 건설 재개와 함께 원전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책브리핑+1IRS글로벌+1IRS글로벌+1정책브리핑+1
6. 결 론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H급 가스터빈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국내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공급망 강화 및 HD현대마린엔진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 사업은 글로벌 수요 증가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동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와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AI 데이터센터 및 LNG 발전소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기회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전략적 투자가 필요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에너지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가스터빈 사업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터빈 개발, SMR 기술 확보, 미국 및 중동 시장 진출 등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추고 있습니다.
[ 투자자 입장에서 본 엔지니어 쏠아빠의 의견 ]
* 앞으로 5 ~ 10년간은 전력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시장이 형성 되고 있습니다. AI 수요증가(데이터센터 등의 증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중, 로봇산업의 발전,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냉방기 수요폭증, 겨울철 한파에 따른 난방수요증가 등... 셀수없이 많은 환경이 전력수요의 증가를 불러 올 수 밖에 없고 지금은 전력 수요의 한계점에 닿아있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전력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전세계적인 추세의 기로에 서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큰 수익의 기회가 왔다고 볼 수 있다. 좋은 종목을 골라 중장기 투자를 할 종목이 많다는 이야기 이다.
우선, 1차 원전 수혜주, 2차 보조전력으로 친환경 발전 수혜주, 3차 전력인프라 수혜주 중에서 변압기 관련주 및 전선 관련주,
탈세계화 및 자국우선주의 신냉전시대에 자원쟁탈전 수혜를 입을 1차 방산관련주, 2차 원자재 관련주, 3차 원자재 가공주,
이 모든것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시스템... 즉 반도체 관련주, AI 관련주, 자동화 시스템 관련 주...
종합적으로 보면, 대한민국의 산업은 이미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모든 관련주 들이 수혜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대장주 종목을 잘 고른다면 텐버거 종목이 수도 없이 많이 나올 것이라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관련주 열심히 찾아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고 투자 참고자료로 작성한 글로써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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